미용교육 質 향상에 주력
미용교육 質 향상에 주력
  • 김민경 jangup@jangup.com
  • 승인 1998.12.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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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헤어, 피부미용 전문화 지향... 김봉인 회장 재선







한국미용학회(회장 김봉인)는 지난 12일 수윈여대에서 제10회 추계학술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제4대 회당에 수원여대의 김봉인 교수를 재선임하는 한편 새로운 부회장에 광주보건대의 조성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또 신임이사로 거창전문대 조기여 교수.동주대 김기학 교수, 부산여대 한경희 교수, 광주보건대 김영주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회의는 99년 춘계학술대회1박 2일의 열정을 내년 7월로 정하고 미용관련학과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미용교육의 질적인 문네에 대한 토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또 피부미용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부관리자격증제도를 2년제 피부미용관련 대학에 도입해 피부미용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토의했다. 뿐만 아니라 학과별 전문성과 다양성을 인정해 기존의 피부미용과 헤어 분과로 사업이 집증됐던 것을 메이크업과 기초과학분야로 세분화 하는 등 각 분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미용관련과 교수 50여명과 유상옥 장협회장, 김영희 한국미용학회 고문. 최현숙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피부미용위원회 위원장, 김옥희 에스티씨펜타논 사장, 본지 홍희선 사장, 함용헌 화장품신문 사장, 임승택 미용정보신문 사장 등이 참가했다.



유상옥 장협회장은 이날 「한국화장품 산업」이라는 주제로 화장품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청양대 류지원 교수의 「효과적 피부미용을 위한 사상학적 연구」, 경북과학대 김주덕 교수의 「미래 화장품산업 개발방향」. 광주보건대 조성태 교수와 동남보건대의 지상기 교수가 공동 연구한「비달 사순과 토니앤가이의 커트기법과 특성의 차이점에 관한 비교 연구」 등 3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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