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4년마다 개최
2002년부터 4년마다 개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9.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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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총회...대회 질적수준 향상 위해 결정

OAI 총회, 신임회장에 살바또레씨 선출...아시아 대표엔 하종순 씨





앞으로 헤어월드 챔피온쉽대회는 매 4년마다 개최되고 그 사이 2년에 한 번씩 각 대륙별 대회를 치치루게 된다. 또 헤어월드 챔피온쉽대회의 경기종목은 규정된 3개 종목 外에 보다 다양화.세분화될 전망이다. 지난 5일과 8일 헤어월드 98 서울대회에서 개최된 국제이미용연맹CIC 총회와 국제이미용예술기구 OAI 총회에서 각국 대표들은 이같이 결정하고 헤어의 신기술을 다양화하고 미용기술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CIC와 의 회원 및 임원진을 늘려 활동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총 5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ClC총회에서는 먼저 2000년 독일 베를린 대회이후 매 2년마다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 대륙별 헤어월드 챔피온쉽 소경기를 개최해 대회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세계 이미용인의 기술향상과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전제 아래 헤어월드 챔피온 쉽대회도 올림픽과같은 형태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번 총회에서는협회의 활동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을 CIC 정식 회원국가로 가입시켜 회원국을 53개로 늘렸다. 또 8일 개최된 OAI 총회에서는 신임회장네 프랑스의 살바또레 포데라를 선출했다. 그리고 앞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헤어월드 챔피온쉽 소대회를 주관할 각 대륙별 OAI 부회장을 선출, 아시아지역 대표는 하증순회장이 맡게됐다.



이와함께 OAI는 헤어의 기술을 다양화하고 혁신적인 미용기술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기존의 3개 종목으로 규정돼 있던 컨슈머패션, 패션핑거헤어스타일, 헤어바이나이트를 보다 세분화, 다양화시켜 혁신적인 종목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OAI는 또 이번 헤어월드 98 서울대회가 사진촬영 등에 있어 제한이많아 세계 언론의 지적을 받아 융통성이 없었음을 시인하고 이를 시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및 총회와 관련 하종순 대회조직위원장은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보다는 행사규모가 작지만 그 효과는 올림픽에 버금갔다』고 전제하고 『행사가 종료된 시점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5만명이 참가, 미국 유럽 중국 일본등 외국인관광객만도 3만명을 넘어서 이들이행사기간 중 국내에 머물면서 낸부수효과가 6천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하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한 방담회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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