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3년 연속 CBME China 참가
궁중비책, 3년 연속 CBME China 참가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8.08.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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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면세점 실적 전년동기 比 300% 성장

궁중비책이 지난 달 25~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17회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8)’는 세계 3대 유아 박람회 중 하나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에 상해에서 진행된 ‘CBME China 2018’에는 역대 최대인 44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주최측 추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궁중비책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하며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궁중비책 전시관은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과 열띤 상담요청으로 붐볐다. 바이어들은 궁중비책의 동양적이면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제품 패키지와 여타 브랜드보다 세분화되고 차별성 있는 제품 라인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궁중비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에서의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으며, 중국 내수시장 점령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중국 전자상거래 최대 기업인 알리바바로부터 협업을 제안 받아, ‘티몰 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궁중비책은 국내 면세점에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6월 면세점 전 지점에서 ‘순딩자차 선케어 시리즈’가 완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매출성장 250%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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