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허가 `러시`
기능성화장품 허가 `러시`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3.2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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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허가 후 41개 제품 잇따라 승인


LG, 현재까지 15개로 최다 보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승인이 이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규환ㆍwww.kfda.go.kr">www.kfda.go.kr)이 지난 2월 19일 기능성화장품을 첫 허가한 이래 현재(3월 27일)까지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은 모두 41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이 가장 많아 26개며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 6개, 미백 기능성화장품이 8개, 주름개선과 미백에서 동시에 허가를 받은 제품이 1개다.



회사별로 보면 LG화장품사업부가 가장 많은 15개(주름개선 4개ㆍ미백 4개ㆍ자외선 차단 7개)의 기능성화장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 한국화장품이 12개(유니코스 2개ㆍ시선래브 1개 포함) ▲ (주)태평양이 8개, 코리아나화장품이 3개(레미트화장품?아트피아화장품 각각 1개 포함) ▲ 나들이화장품이 2개 ▲ 한불화장품이 1개 등이다.



LG화장품사업부의 경우 지난 달 20일자로 7개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음으로써 현재 규정된 세 부문의 기능성화장품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LG화장품사업부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은 ▲ 보닌 모노다임 홀인원 선크림(44-9) ▲ 뜨레아 선블록 밀크(44-10) ▲ 이자녹스 선케어 프로텍션 365(44-11) ▲ 레뗌 선 블록 크림(44-12) ▲ 엑스프림 선 블록 AB(44-13) ▲ 파비안느 선 블록 레시피 SPF 30 UV 블록크림(44-14) ▲ 이자녹스 셀레니엄 선 리플렉션 에센스(44-15) 등 7개다.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화장품 성수기의 도래와 함께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허가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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