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회관 가압류 대책위 구성
미용회관 가압류 대책위 구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7.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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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정산절차 거쳐 조만간 해결"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회관가압류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대책위원회를 구성, 소집하고 광고료 미수금의 수금을 강화하는 한편광고료의 수입중대를 위한 영업계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주)성전인쇄공사가 청구한 5억5백만원의 미용회보 제작비중 과다청구된 2억여원에 대해서는 정산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미용사회는 이번 사건이 (주)성전인쇄공사의 거래처인 N그룹의부도로 빚어진 연쇄부도라는 점과(주)성전인쇄공사가 시난 1983년5월부터 15년간 미용회보를 제작해 왔다는점을 감안해 이에대한 미지급금을 단계적으로 결재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용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미용사회 내 업무의 비효율성을 제고하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혁신적인 업무개선방안도 수립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용사회는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을 근거로 현재로서는 채무의 내용이나 액수가 판결등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들어 미용사회에 대한 여타의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대책위원회에서 추후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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