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실경영을 추구하며 체인망확보에 주춤했던 쟈끄데상쥬(대표 김진수)는 지난달 27일 12호점인 홍대점 오픈과 함께 지난 24일 대구 동성로 2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의 확대와 각 체인점 영업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쟈끄데상쥬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방침의 전환은 이달말 본격적으로 개교할 에꼴의 교육시스템과 본사의 기술력에 힘입어 미용업계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홍대점과 동성로2호점은 60평 규모에 디자이너 6명과 직원 20명씩이 각각 배치됐다. 먼저 홍대점은 지난 10, 11일양일간 경희대 그룹사운드 탈무드가 참여해 5톤 웡바디 차량에 탑승해 홍대점을 출발, 신촌일대를 순회하며 독특한 오픈 이밴트를 펼쳤다. 또 동성로 2호점도 대구의 중심상권인 동성로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오픈했으며 전단과 사은품증정행사를 가졌다.



한편 쟈끄데상쥬의 김진수 사장은 미용실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인점 확보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