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에 뜨는 안티 더스트 제품 주목
봄철 불청객에 뜨는 안티 더스트 제품 주목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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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인 날, 피부 트러블 주의보!

 

매서운 한파가 그치고 따뜻한 봄 기운이 느껴지면서 공기 중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더욱 깊어졌다. 특히 유해물질이 섞여있는 공기와 직접적으로 닿게 되는 피부는 여드름, 가려움증 등 각종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맞서기 위한 셀프 홈 케어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얼굴, 두피 등 부위 별 피부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며, 관련 제품까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화장품 사용
봄철 부쩍 심해진 미세먼지와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얼굴의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과 함께 추가적인 스킨케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세안제 등을 이용해 노폐물 및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지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처 제거되지 않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여전히 얼굴에 남아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화장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안티 더스트 테라피 마스크’는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 오염물질로 인해 지친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어주는 3단계 마스크팩이다. 먼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안티 더스트 프레쉬 폼 클렌저’로 피부 진정 및 외부 유해물질을 꼼꼼하게 클렌징 한 후, 2단계에서 미세먼지 흡착 방지 기능의 마스크팩을 피부에 얹어준다. 시트지가 머리카락의 1/100 굵기 가량의 얇은 초극세사로 이루어져 피부 밀착력이 매우 좋은 제품으로, 피부 정화 및 민감한 피부의 진정에 도움이 된다. 마무리로 ‘안티 더스트 인텐시브 크림’을 얼굴에 발라주면 보습막을 형성시키고, 수분손실을 막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이외에도 제이준코스메틱의 ‘안티 더스트 화이트닝 마스크’와 UVA와 UVB를 차단하고, 촉촉한 수분 베이스의 자외선 차단제인 ‘안티 더스트 아쿠아 선 블록’도 각광을 받고 있다.

▶왁스, 에센스 등 모발에 묻은 제품을 완벽 제거해야
외출 시 왁스 등 제품을 모발에 바르는 소비자라면 더욱 꼼꼼한 모발 및 두피 세정이 중요하다. 특히 공기 중의 유해물질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모낭을 막게 될 경우 두피 뾰루지, 탈모 등의 주요 원인이 되며, 자연스러운 피지 생성을 방해해 두피 건조로 이어질 수 있다. 

엘리샤코이 ‘모어 프레쉬 샴푸’는 강력한 미세먼지 세정력으로 4중 청결효과를 임상으로 입증 받은 프리미엄 천연유래 샴푸다. 100%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EWG 전체 그린 안전등급을 받은 성분을 함유해 전 가족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으며 화학 방부제, 파라벤 등 31가지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았다. 특히 4중 볼륨, 4중 트리트먼트 효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샤워 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위까지 꼼꼼히 씻어야
미세먼지가 피부 모공 속에 흡수될 경우 피지선을 자극해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외출 후엔 매일 깔끔하게 샤워를 해야 한다. 특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써 비누칠을 해 몸에 묻은 미세먼지 등을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이 때 세정력이 우수한 바디 클렌저 제품을 사용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키엘 ‘크렘 드 꼬르 스무딩 오일-투-폼 바디 클렌저’는 오일 타입의 제형이 물에 닿으면 가볍고 산뜻한 거품으로 바뀌는 바디 워시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의 캐스터 오일을 함유해 몸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으며, 샤워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 속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 차 등 섭취 추천
이미 몸 속으로 흡수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일상에서 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는 유해 금속 성분으로 구성돼 입자가 매우 작아 혈관을 통해 몸 속 깊은 곳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시로 마셔주어 소변을 통한 자연스러운 배출을 유도해야 한다.

올가홀푸드 ‘올가 유기농 순純 우엉차’는 몸의 이뇨작용을 돕는 우엉이 주 원료로 사용된 차 음료이다. 물처럼 간편하게 마셔 주어 몸 속 중금속, 초미세먼지를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으며 유기농 우엉을 우려낸 액상차이기 때문에 인공감미료, 방부제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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