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98헤어월드 준비의 해"
"올해는 98헤어월드 준비의 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1.3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용사회, 성공적 개최 결의.. 대대적 홍보 펼치기로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 하종순)는 지난 16일 미용회관에서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각 지회장, 사무국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사업을 「98 헤어월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걸정하는 시무식을 갖고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지난 27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렸던 IBS 뉴욕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주요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세계대회에 참가해 국위선양은 물론 헤어월드 개최의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3월 9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IBS 본선대회와 6월 1일부터 3일까지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유럽챔피온쉽대회에 대표선수롤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부, 지회 총회는 각각4·5월에 개최하고 중앙회 정기총회는 6월 30일에 열기로 했다.



특히 98 헤어월드의 다각적인 홍보와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헤어쇼를 중심으로 대규모 행사를 올해 안에 3, 4회 개최할 방침이다. 오는 3월말이나 4월에 열릴「프리 헤어쇼」도 헤어월드의 서울개최에 따른 국민적 홍보와 호응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리 헤어쇼를 기획한 한서커뮤니케이션의 박찬규 사장은 『국내유명디자이너를 망라한 헤어쇼의 부재 극복, 대중인식 제고의 필요성, 미용문화의 대중화 등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미용기술 연구의 활성화와 서울대회의 붐 조성, 헤어 패션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 라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헤어쇼는 3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헤어 변천사를 살펴보고 최신 유행모드를 선보이며, 영화속의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실연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1백여 디자이너들의 헤어쇼와 헤어월드 대회의 소개, 대회 준비 상황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최측인 미용사회도 분야별로 행사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KBS와 연계, 행사광고는 물론 특집방송편성을 협의하고 있다. 또 각 지회와 지부를 통해 헤어월드 개최 프랜카드를 설치하고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미용실에 부착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