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 회원확보 중점추진
학술활동, 회원확보 중점추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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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학회 (회장 김봉인)는 지난1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미용학회의 회원증대와 각 분과 및 학술 세미나, 기술적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정관개정과 학회지 발간 등을 포함한 ▲헤어·메이크업·피부등 분과활동의 활성화 ▲학회차원의 시데스코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상 회원가입자격이 전문대학교 전임강사급 이상으로 설정돼 있어 회원의 확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인식, 자문위원을 두고 정관을 개정해 회원자격을 시간강사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오는10월 정기총회에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키로하고 전문대학 졸업생의 경우 졸업과 동시에 미용학회 회원으로 등록하도록 하며 각종 미용단체에 공문을 보내 5년 정도의 임상경력을 가진 사람에게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논문집 형식의 학회지를 발간해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문정립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두 차례의 학술세미나에 발표된 논문 10여편을 중심으로 내달중에 학회지를 발간키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한 피부분과위원회 김정자 위원장을 비롯해 각분과 위원들은 현재 피부미용 및 미용, 향장공업과로 나뉜 전국 18개 대학 19개 학과의 피부·메이크업·헤어각 분야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해노럭 할 것을 다짐했다. 또 오는 5월에 시행될 국제 시데스코 시험의 심사위원 내한과 같이해 국제적인 학술세미나의 개최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에 합의했다.



한편 김봉인 미용학회장은 학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는 미용학회 회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단체회원 가입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세계화·정보화·전문화된 사회에서 전 임원과 회원이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학회의 발전과 학문적 연구를 위해 매진해야할 때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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