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헤어(대표 이재환)가 올해들어 본격적인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지점과의 정보교환, 스타일 공유, 기술연수 등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울산점 강해영 지점장이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 14일까지 97년·봄여름 뉴라인 교육과 살롱 견학을 목적으로 채도원 실장과 프랑스를 방문했었다. 또 내달 2일에는 본사본부장, 흥보부장, 교육부 강사, 부산 덕천점의 디자이너 등이 5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일본지점 순회는 오너회의를 비롯해 뉴라인 발표 견학, 기술연수 등이 주요 목적이다. 또 오너회의에는 파리의 기욤 회장이 참여해 관계자들과 지점을 순회하며 전반적인 일정을 함께 치뤄나갈 예정이다.



모즈헤어는 앞으로도 전세계 지점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브랜드 통일화와 이미지 제고에 힘쓸 방침이며 해외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