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지회장 박선기)가 지난해 말 지역내 단체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미용계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박선기지회장을 비롯해 임회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랍 27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복지과의 추천으로 강서구 소재 사회단체와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랑의집, 자매복지관, 청소년육성회 등9개 단체에 총4백만원의 성금이 전달, 따뜻한 정성을 고루 나누며 연말 훈훈한 정을 함께 했다.



박회장은 "회원 전체가 연말연시 이웃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이웃과 더불어 사는 미용인들의 작은 정성을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