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쏘, 미용실 인테리어 사업 진출
프라쏘, 미용실 인테리어 사업 진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0.17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경험 접목 - 종합 휴식공간도 기획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한 프라쏘(대표 신민서)가 미용실 인테리어 사업의 참여를 선언, 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라쏘는 국내 미용실 인테리어의 개성없는 분위기와 휴식공간의 부족을 아쉬움으로 지적했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 하면서 각 미용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개성을 살리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의 여성전용 포켓볼 레드팍스는 모던한 스타일로 꾸몄다. 입구를 기하학적 문양으로 설계했고 철 파이프와 조명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일산 태영프라자 내의 전주 비빔마을은 전통한옥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두곳 모두 CI 작업을 함께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신민서 사장은 『내년 봄 SBS 촬영장이 위치한 고양시 탄연에 미용실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동서양의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실험성이 강한 종합적 개념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조명, 문고리 모양, 유니폼, 상호 등 세세한 부분에서 이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호까지 동양의 내음이 물씬 풍기도록 꾸밀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