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도 전문대학 화장품 및 미용관련 총 17개학과가 1천6백80명의 신입생을 내년 1월16일부터 2월13일까지 일반전형과 주간 특별, 야간특별, 정원외 특별전형 등 4개부문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말 밝힌 97학년 전문대 입시요강에 따르면 내년 1월16일 동주여전이 가장 먼저 일반전형외에 특별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을 치르며 2월 13일 수원여전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외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전문대 입시는 평균 경쟁률이 4대1로 예상되고 있어 전년도 3.8대1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D전문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입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해 한 수험생이 최고 32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 학생간의 치열한 지원전쟁이 예상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 및 미용관련학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