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미용학원중앙회는 지난달 19일 제 7대 권영호 회장의 이취임식을 갖었다. 또 부회장단을 비롯한 직할위원장 단, 경리부 담당, 홍보서기 등의 임명식을 갖고 사업계획과 예산지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호 회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이옥규, 이남순, 김광재, 고충송, 김동자씨 등 5명이 부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직할위원장에는 고현옥(미용분과), 홍도화(교육분과), 강대진-조달호씨(사업운영)등이 선임됐다.



또 총무이사에는 구진모씨가 임명됐으며 경리부는 백경순씨, 홍보서기에는 이상억씨를 각각 선임했다.



권영호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취임식이 끝난후 사업계획과 예산지출을 논의한 임원진은 오는 9월에 교육부장관배 미용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또 전국지부의 활성화와 회원대상의 교육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합의했으며 이사진은 15명 내외로 구성하고 빠르면 8월말에 선임하기로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행숙 전임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과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