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문기자가 쓴 특수클리닉 지침서
탈모치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담은 지침서가 출판돼 탈모증 환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로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머리 클리닉」은 건강과 의학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기자가 털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묶어 펴낸 실용 건강도서로 성하출판사에서 선보였다.
지은이 박종운씨는 의학 전문기자 출신으로 경향신문에서 건강과 컴퓨터 분야의 취재를 전문으로 담당하다 현재는 편집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제별로 묶은 각각의 이야기 마당에는 머리카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재미난 에피소드 등이 등장하며 원형 탈모증, 여성무모증, 흰머리 등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작가 특유의 재치발랄한 입담으로 펼쳐진다. 시중의 각종 약물 치료제의 효능과 장단점, 식모술, 두피 피판술등 각종 수술적 요법 등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가발, 한방치료, 민간요법등 탈모 극복외 방법을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인 자료를 바탕으로해서 시술함으로써 탈모에 관한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 마당에서는 특수 클리닉의 명의들과 전문분야가 상세히 소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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