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IBS뉴욕대회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직무대행 이향아 변호사)의 임호순 기술분과위원장이 인솔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한국 선수선발전에서 입상한 박정자, 이정순, 김건수, 정영자씨 등이며 크리에이티브 스타일, 컨 슈머패션, 헤어바이나이트, 프로그래시브, 토탈패션 등 4개부문에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누게 된다.



지난 한국선수 선발전에서 컨슈머 패션부문 금상을 차지한 박정자씨(서울 동대문구 박정자 헤어시티대표)는 크리에이티브 스타일과 프로그레시브에 출전하게 되며 컨슈머 패션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순씨(인천남구 이오 머리방대표)는 크리에이티브와 헤어바이나이트에서 경합을 벌인다. 또 자유형 커트서 금상을 차지한 김건수씨(제주 김건수 미용타운 대표)는 토탈패션과 프로그래시브에 출전하며 컨슈머패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영자씨(부산 동래구 탈렌트 미용실)는 출전부문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선수단은 오는 29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