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내 간이미용실 반대
목욕탕내 간이미용실 반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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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이사회-청원서 제출 의결...피부미용 자격제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직무대행 이향아 변호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미용회관에서 법정 3차 이사회(147차)를 개최하고 피부미용사 자격제도와 목욕탕내 간이미용실 설치 허용등에 대한 반대 청원서를 관련기관에 제출키로 결정했다.



회장직무대행자인 이향아 변호사를 비롯해 19명의 법정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미용사회 업권수호 측면에서 피부미용사자격제도 반대 청원서를 관련기관과 단체에 지속적으로 제출하는 등45만 회원이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 당국이 발표한 목욕탕내 간이미용실 설치허용 제도에 대한 반대의견을 만장일치로 합외하고 반대 청원서 작성을 회장단과 사무국에 일임했다.



이와함께 내달중에 전국 감사교육을 실시하고 중앙회 사무국에서 교육실시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으며 지부총회에 맞춰96년도 위생교육 책자를 발간키로 했다.



이밖에 98년 세계대회와 함께 IBS대회를 유치하자는 의견이 제시했으나 이사회는 98년 세계대회만을 개최키로 최종결정했다. 또 현재정상적인 업무진행이 마비된 강남구 지회건과 관련 일상적인 지출을 중앙회감사를 통해 집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사회의 토의사항이였던 정정례 강사 복귀건과 사무국 기획실장(홍보겸)에 민봉기 홍보국장 임명승인안에 대한 안건은 차기 이사회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선 장병위문 결과보고, IBS 뉴욕대회선수파견건, 공중위생법 개정보고, 전국지회장·지부장·사무국장·사무장교육 실시 결과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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