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원 중앙회, 미용시장 개방 대비 논의
미용학원중앙회 (회장 이행숙)는 지난 12일 타워호텔에서 전국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 및 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5년 사업결산과 96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총회를 내년 4월에 실시키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미용사 자격증시험의 실기시험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연습용 가발로도 실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문제는 이날 논의되지 않았다. 또 96년 미용시장 전면개방을 앞두고 미용학원의 발전을 위해 중앙회가 해야 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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