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G 한국위원회 발족
A&FG 한국위원회 발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2.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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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씨 주도, 톱헤어디자이너 10명참여




미용과 패션예술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전문 예술인의 모임인 The Art & Fashion Group Inernational(A&FG)의 한국위원회가 이달중으로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 한국위원회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A&FG는 미국과 유럽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위원회가 결성되면 아시아권에선 일본에 이어 두번째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위원 개개인의 살롱과 창작세계에 풍부한 아이디어와 정보습득,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FG한국위원회는 국내 미용계의 소양과 재능을 겸비한 톱 헤어디자이너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이들 위원들은 남녀 구분없이 매년 교체될 수 있다. 또 A&FG에서 매년 주관하는「World Master Awards」에 참여자격이.주어지며 국내외 헤어쇼 주관과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국내외 정보를 제공받고 교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미국 A&FG본사와의 원활한 교류와 한국위원회의 관리를 위해 A&FG Korea사무국을 개설할 예정이다. 연회비는 2백20만달러며 첫 멤버로 박준을 비롯한 이철, 서희, 이훈숙, 송부자, 전인천, 이가자, 이상일, 한기철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은 미확정상태다.



A&FG는 1989년 미용학자이며 저자인 Jojo Marengo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미용인을 중심으로 패션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평론가, 성형의사 및 미용과 패션에 관련된 전문인 7천5백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교육을 주관하고 전문잡지인 「Hair & Fashion」를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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