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투디오, 업계 첫 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백화점이나 제조업체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객모니터제도를 미용실에서도 실시한다.박승철헤어스투디오(원장 박승철)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직원들의 친절의식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올초부터 모니터링 요원(Mystery Shopper)을 선발, 미용실의 친절도를 체크하는 고객모니터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2001년 연중계획을 발표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올해의 경영방침을 ▲ 고객만족 ▲ 직원만족 ▲ 경영만족으로 세워두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고객모니터제도는 모니터링 요원이 주 1회 매장을 방문 또는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의 응대태도를 조사, 이를 보고함으로써 우수사원과 우수매장, 불친절 사원과 불친절 미용실을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를 통해 복리후생제도와 불만사항까지 접수, 고객과 직원의 모든 만족을 꾀하고 매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전국 매장의 네트워크 구축과 중앙 집중형 시스템 구축으로 정보와 시스템의 통합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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