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코리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최근 컬러를 통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컬러 컨설턴트 브리지뜨 고띠에 씨를 초청, 컬러스코피 세미나를 개최했다.

브르지뜨 고띠에 씨는 프랑스 코닥에서 전문 포토그래퍼들에게 모델에 맞는 의상과 메이크업에 대해 3년간 강의하고 컬러 마케팅이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어드바이스했으며 랑콤, 이브 생 로랑의 메이크업을 위한 컨설팅, 그리고 파리 국립 은행에 컬러 마케팅 등을 강의한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1920년 독일의 조안느 키튼이란 화가가 개발한 ‘색상과 계절의 연결 원리`를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4개의 계절로 구분, 색상 그룹으로 개발한 컬러스코피 강의는 지난 1984년 고띠에 씨에 의해 프랑스에 처음 소개됐다. 한국에서도 이미 관련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색상 개발이나 헤어컬러 개발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띠에 씨는 한국인의 색상 감각에 대해 “일단 컬러를 이용한 토털 코디에는 아직 미숙한 것으로 보이지만 컬러스코피에 대한 이해가 높다”며 “컬러스코피는 개개인이 갖고 있는 형태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면서 개성을 살리는 것과 미용실에서 디자이너들이 챠트의 모든 컬러를 해석해 고객들에게 조언하고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www.colorscopie.com 또는 colorscopie@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