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사업자등록 급증
미용실 사업자등록 급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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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월말 현재 13,316명 … 작년 동기비 381.9% 증가

국세청 집계
경기회복과 창업열풍에 편승해 미용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1일 국세청의 사업자등록현황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미용실 개설을 위해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수는 모두 1만3천3백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7백63명에 비해 무려 381.9%나 늘었다.



미용실별로는 일반미용업 신규사업등록자가 1만3천2백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5.0%가 증가했으며 고급미용업의 경우는 95명으로 지난해보다 106.5%의 증가세를 보였다.



월별로는 일반미용업의 경우 1월에 가장 많은 4천1백명이 신규사업을 위해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3월에 3천5백3명, 2월에 1천4백59명이 신규등록했다. 고급미용업의 경우도 1월에 가장 많은 14명이 사업자등록을 했다.



한편 이용원의 경우도 올들어 5월까지 3천9백61명이 사업자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9%가 늘었으며 고급이용업의 경우는 모두 1백55명이 신규등록을 마쳐 전년동기대비 무려 638.1%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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