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숨은 고민까지 해결하는 아름다운 뷰티 브랜드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피부의 상태와 고민에 맞추어 개발된 국소부위 전용 미용 제품인 ‘핑크 페이지(PINK PAGE)’는 지난 6월 출시와 함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장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 기업인 ㈜코어컨버전스와 ㈜정씨앤디는 지난 9월 3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와 관련된 공동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초 양사가 기획 및 개발을 시작해 지난 6월,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간 핑크 페이지 브랜드 사업에 대한 공동 전개를 골자로 ‘스킨베르(skinver)’라는 새로운 네이밍의 브랜드를 공개하며 핑크 페이지 공동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스킨베르는 ‘피부에 봄이 온다’는 뜻의 라틴어로 여성들의 피부에 언제나 봄의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사는 시크릿미스트, 핑크드림, 젠틀워시, 후레쉬바닐라 4종인 핑크 페이지 제품을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킨베르라는 이름의 홈페이지 구축 및 자사몰 오픈을 통해 제품에 대한 홍보와 유통 다각화 속에서도 안정된 가격을 지켜가는 정도 경영도 다짐했다.
㈜코어컨버전스 안현두 대표는 “핑크 페이지 브랜드는 ‘모든 여성은 사랑 받을 권리가 있고 모든 여성의 바디는 아름다워야 한다’는 콘셉트 아래 시작된 여성을 위한 제품”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작은 부위지만 큰 부분처럼 느끼는 여성들의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핑크 페이지가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정씨앤디 김세경 대표는 “진정 여성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으로 고민하는지 끊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갈 것”이라며 “33년 경력의 품질이 보장된 화장품 제조사인 아이기스화진화장품과 오랜 기간 화장품 유통과 마케팅에 노하우를 갖추어 온 코어컨버전스와 함께 하는 만큼 핑크 페이지가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핑크 페이지 제품은 여러 해외 유명 화장품, 뷰티 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해 현재 10개국 이상에 수출이 계획되어 있을 정도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핑크 페이지 제품은 홈페이지(www.skinver.com)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국내 면세점 및 편집숍에 입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