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모바일 유통 혁명 이끌다”
“손 안의 모바일 유통 혁명 이끌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6.04.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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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D 주관 한국관 인산인해…2016 세계 웨이상 대회 성료
 

중국내에서 제일 큰규모의 전자상무박람회와 온라인을 기반으로 중국 유통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웨이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중국 국제 전자상무박람회’와 ‘2016 세계 웨이상 대회ㆍ4.11 모바일 쇼핑대회’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절강성 이유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21일 세계 웨이상 대회 및 4.11모바일쇼핑데이조직위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던 HKD는 이번 2016 세계 웨이상 대회ㆍ4.11 모바일 쇼핑대회 동안 더마젝, 빅토리아코리아, 피코스텍, 아이썸, BOEN SkinLab, 인터코스, 대한 화장품 OEM/ODM협의회 등 화장품 관련 기업과 패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의 국내 기업관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국의 CCTV에서 한국관을 취재해 보도하는 등 Made in Korea 제품과 K-뷰티에 대한 중국 내 열기를 반영했다.

HKD 고종희 대표는 “2016 세계 웨이상 대회ㆍ4.11 모바일 쇼핑대회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관을 주관해 처음 참가해 많은 6000여 명의 기업형 웨이상 CEO와 10만명의 웨이상들의 참석과 관심으로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올해 9월 항저우 한국관이 오픈되면 웨이상들과 월 1회 정도 정기적인 교류회를 실시해 다양한 콘셉트의 한국 제품들을 웨이상들에게 소개하고 공급할 계획입니다. HKD는 합법적으로 보다 좋은 한국의 제품들을 중국에 공급함으로써 K-뷰티와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방침입니다”라고 말했다.

 
     
 

국관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웨이상들의 K-뷰티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중국 내에서 막강한 파워와 신 유통으로 관심받고 있는 많은 웨이상들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6년핵심키워드 :규범, 발전, 국제화’를 주제로 웨이상변화, 이동 인터넷상에서의 웨이상의 변혁과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 됐다.

 

이우시 부시장 “이우 지역에 웨이상 운영자가 많은 이유는 전형적인 시장 운영방식을 벗어난 온라인의 공이 컸다고 봅니다. 2013년 기준으로 당시 온라인의  매출액은 약 700~800억 이였다면  2014년에는 약 1,000억을 넘겼으며, 2015년에는 1,511억에 달하게 됐습니다. 온라인 시장의 확장으로 이우시장 역시 30%의 성장을 거둘 수 있었으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시나리오 또한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전자 상무부 허우진 부장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온라인 아이티 시대이며 다양한 창업과 혁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중국 정부는 온라인 시장유통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실적 또한 나날이 향상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온라인 경제 특전공간’이라는 회의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만큼 온라인 강국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정부의 큰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웨이상은 새로운 혁신으로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람의 사고방식 또는 생활 방식에 많은 변화를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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