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목표주가 22만원 제시
잇츠스킨 목표주가 22만원 제시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3.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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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베스트셀러 달팽이 크림 견인

잇츠스킨의 목표주가가 220,000원으로 제시됐다.
 
현대증권이 발표한 종목 리포트에 따르면 잇츠스킨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20,000원은 잇츠스킨의 2016년 EPS 11,191원에 multiple 20배를 적용하여 산정됐다. 적용된 multiple 20배는 같은 원브랜드숍인 에이블씨엔씨에 적용된 값 25배에 20% 할인한 값이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잇츠스킨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판단된다. △스테디 베스트셀러인 ‘달팽이 크림’이 중국 위생허가가 진행 중, 허가 이후에는 중국 뉴월드그룹의 신세계 백화점과 주메이를 통해서 중국 매출발생이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며 △2015년 기준 3,000억원의 규모에 달하는 현금보유력 및 연간 1,000억원 수준의 FCF로 안정적인 재무능력 △2016년 예상 PER 15배 수준으로 2016년 화장품업 평균 PER 30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잇츠스킨의 대표제품인 ‘프레스티지 크렘 데스까르고’ 일명 ‘달팽이 크림’은 2009년에 최초로 런칭됐다. 이 제품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 21%를 함유, 뛰어난 보습효과를 지니고 있어 특히 트러블 진정과 여드름 피부개선에 긍정적이다. 따라서 잇츠스킨의 ‘달팽이 크림’은 반짝하는 아이템이 아닌 우수한 제품력으로 과거 7년 동안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제품으로 브랜드 로열티가 있는 제품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는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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