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글로벌 모델로 ‘GOT7’ 발탁
잇츠스킨, 글로벌 모델로 ‘GOT7’ 발탁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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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미주 시장 등 활발한 해외 마케팅 본격화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해외시장 모델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을 발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잇츠스킨 해외사업본부 김현지 이사는 아이돌 GOT7(JB 마크 주니어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의 해외 모델 발탁을 두고 "잇츠스킨은 최근 K-POP으로 시작되어 K-Beauty로 흘러가고 있는 한류 영향을 토대로 중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주 시장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이루었다”며,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자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모델을 새롭게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잇츠스킨 글로벌 모델로 합류하게 된 ‘GOT7’은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외국인 멤버들이 포함되어 전세계 여심을 공략하고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잇츠스킨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SNS상에서는 GOT7의 멤버 ‘뱀뱀’이 선물로 받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단 시간에 리포스팅이 이어져 전 세계 해외 팬들에게 노출됐으며, ‘뱀뱀크림’이라는 애칭까지 만들어내는 등 GOT7의 해외 인기를 한 번 더 실감케 했다.

한편 GOT7과 함께 발탁된 신예배우 이시아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역으로 등장해 주목 받았으며, 결점제로 피부와 한국적인 단아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한국 여자'처럼 좋은 피부를 가지고 싶어하는 해외시장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OT7은 잇츠스킨의 국내 모델 김연아에 이어 글로벌 모델로서 잇츠스킨이 진출한 모든 해외 시장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GOT7과의 화보 촬영은 지난달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달 중순부터 잇츠스킨이 진출해 있는 해외 매장 및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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