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방송 코디전문학원 수빈아카데미(원장 오세희)는 지난 10일 신촌 본원에 이어 압구정 분원을 오픈하고 메이크업 학원의 이미지 업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 분원은 2백여평의 규모에 각 분야별로 꾸며진 7개의 실습실과 강의실, 학생들의 창의력과 능률향상을 위해 제작된 2개의 스튜디오, 그리고 학생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운 것이 특징.

또 강의실에는 O.H.P와 멀티 비전 등의 시청각 시설을 완비했으며 메이크업실, 방송코디실, 시청각실, 분장실, 피부헤어실 등의 실습실은 방송국과 동일한 장비와 조명을 설치했으며 스튜디오 전문 조명과 백스크린을 설치해 포트폴리오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4개월 정규반과 3개월 연구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연구반의 경우는 주 6일 수업으로 심층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색채학, 특수분장, 바디페인팅, 헤어스타일링 등의 다양한 특강과 커리큘럼 등을 보강하는 등 교육의 세분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전문대생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해 현장실습과 취업에 중점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희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압구정 분원은 메이크업 이미지를 한단계 업 시키며 학원 교육의 지표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