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산업 한 자리에…B2B 전문전시회
메이크업 산업 한 자리에…B2B 전문전시회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2.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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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7일, 제3회 ‘메이크업 인 서울’ 개최
 

메이크업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제3회 ‘메이크업 인 서울 MakeUp in Seoul’이 4월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4월 본 행사에 앞서 1월 28일 메이크업 인 서울의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메이크업 인 서울 행사를 주최하는 뷰팀(Beauteam)에 쟝이브 부르죠아(Jean-Yves Bourgeois) 대표가 진행했으며, 서울을 비롯해 파리, 뉴욕,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MakeUp in…™’과 제3회 메이크업 인 서울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메이크업 인 서울 전시회의 콘셉트는 수준 높은 B2B 전시회로 메이크업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조사, 포뮬러, 패키징, 완제품, 액세서리, 재료 등 모든 분야의 주요 관계사가 모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주요 참가 업체는 마케팅 45%, R&D 25%, 바이어 15%, 디자이너 및 기타 15% 등이다.

지난해 참가업체는 38개, 올해는 50여개 업체로 예상돼 규모가 커져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시 내 이벤트로 산업 컨퍼런스, 메이크업 시연, 산업 관련 쇼가 진행될 계획이다.

쟝이브 부르죠아는 “메이크업인서울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의 움짐임에 항상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다. 그 목표는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전시를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쇼가 너무 커지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 주요 시장들이 모여 교류하는 바로 중심에서 쇼를 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행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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