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코스, 해외 수출 급성장
㈜하나코스, 해외 수출 급성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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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브라질까지 시장 영역 확대 나서
 

㈜하나코스의 해외시장 공략이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하나코스는  전년  대비 수출액은 150%, 수출업체 수 는 2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남아시아에 한정됐던 수출을 중국, 미국, 브라질까지 확대해 내년  US$ 700,000 달성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중국 수출은 자사 브랜드 ‘모습(MOSP)’  7품목이 내년 위생허가 취득 예정으로 계약 회사로부터 US$ 40,000 선금을 지급 받았다. 미국 수출도 퍼시픽 그룹과 브랜드 개발을 협의을 위해  디자이너  Robert Verdi 등이  하나코스를 방문, 내년에  대규모 물량의 수출 계약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경제 위기 상황임에도 ODM으로 비비크림을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어 하나코스만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나코스는 동남아시아권에서도 집중됐던 수출 영역을 보다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베트남에서는 2013년 11월 하나코스 베트남을 설립했으며, 2016년 4월에는 하나코스 차이나를 설립예정이며, 화장품 원료 및 화장품 완제품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동남사이아권 공략은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확대 될 전망이다. 홍콩의 경우 봉주르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약속하여 전망이 밝으며,  말레이시아 업체 슈가벨에게도 ODM 립크림을 개발 수출함으로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시장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개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주)하나코스가 해외사업본부를 출범한지 초창기임에도 수출 선의 다변화가 이뤄진 것은 해외 전시회 참가, 코트라(KOTRA) 지사화 사업, 강원도 중소기업 해외지원사업 등의 참가와 발로 뛰는 노력을 한 결과이다. 해외사업본부 관계자는 “2015년 성과를 기반으로 2016년 수출액 300%, 수출 업체 100% 상승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 보여준 하나코스 전 직원의 역량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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