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크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선정
달팽이크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선정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12.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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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 제품 수상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5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 성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로진입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의 경우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달팽이크림 신화를 창출한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다. 이 제품은 지난해부터 중국 최대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현재 중국, 동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에서 6초에 하나씩 팔리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몽드 셀렉션’ 최고 금상을 수상 하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진입에 성공했다.

이 제품이 대성공을 거둔데는 기능성 때문이다. 이 제품은 달팽이 몸을 보호해주는 점액 여과물인 뮤신 성분이 21%(12,600mg) 포함돼있어, 피부 세포 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세포조직 증식과 상피세포 성장을 도와 트러블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 주름개선 및 미백 인증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의 함유로 여러가지 피부 솔루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스모그 등의 대기오염으로 피부 트러블에 민감함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국내보다 오히려 중화권에서 선호도가 더 크다.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현재 ‘프레스티지 토니끄 데스까르고’(토너), ‘프레스티지 로씨옹 데스까르고’(로션),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마스크팩) 등과 ‘베이비’ 라인 제품까지 출시하는 등 총 45품목의 ‘달팽이 콘셉트’ 스킨케어 라인을 갖추고 있다.

잇츠스킨은 12월 28일 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중국 현지 판매망 진출 등 글로벌 마켓 확대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IPO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중국, 홍콩 등 중화권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수요 예측에 이례적으로 중국 현지 자산운용사들이 직접 참가 하는 등 중국사업에 대한 높은 시장성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잇츠스킨은 프리 IPO과정에서도 중화권 메이저 유통사인 뉴월드 그룹으로부터 18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도 성사시켰다.

잇츠스킨 유근직 대표이사는 “최근 2천만불 수출탑과 신성장경영대상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잇따른 쾌거를 달성했다”면서 “내년에도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되고, 특히 상장을 계기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등 유통망 확장과 함께 미주, 남미, 유럽 등 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ww.itssk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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