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파트너즈 시장 진입 본격화
HJ파트너즈 시장 진입 본격화
  • 김상은 기자 dae705@jangup.com
  • 승인 2015.1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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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문가 김길봉 대표, 뷰티 토털기업으로 육성
 

30년 유통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뷰티 토털기업 에이치제이파트너즈(대표 김길봉)가 젤 네일을 필두로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에이치제이파트너즈의 김길봉 대표는 유통전문기업 미니몰을 비롯한 유통현장에서만 30여년을 근무한 유통전문가로 시대적 흐름과 시장에 변화에 맞춘 강력한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김길봉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통해 시장 개척에 나서 화장품 유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실용적이면서도 가격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개척에 나서는 한편 더 나아가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뷰티 토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스텝바이스템으로 시장 진입에 나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변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는 장수기업이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에이치파트너스는 우선 올해 제5세대 바이오 젤 네일 제품  '핏걸(Fit Girl) 큐티 젤 네일'을 선보인 후 내년에는 탈모 홈케어 제품과 눈썹 고데기 아이엠아이 등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홈쇼핑과 H&B숍,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 라인을 동시에 공략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한편 해외 홈쇼핑 채널, 대리상을 통한 수출선 강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치제이파트너즈의 첫 번째 작품인 젤 네일 '핏걸(Fit Girl) 큐티 젤 네일'은 친화성·무해성·지속성 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여타 제품에서 사용돼 온 치밀한 그물망 구조와 공간이 있는 틈새 구조 등 두 가지를 적절하게 혼합해,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발색과 광택이 우수하고 유지기간이 보다 길어졌다. 젤 네일을 지우는 과정인 '쏙오프'시 리무버 침투가 쉬워 별도의 파일링 작업도 불필요하게 됐다.

 

또다른 강점은 본더, 프라이머 등의 성분이 일체 포함되지 않아 손톱 및 피부에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코를 찌르는 독한 냄새가 없다는 것이다. 환경오염이 없는 식약처 등록 소프트 원료로만 만들었다. 또한 젤의 접착면은 넓은 반면 각도는 최소화 해 손톱 위 접착이 쉬워졌다. 상호 끌어당기는 강한 판데르발스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제품은 젤 네일을 보호하고 접착력을 향상시키는 1단계 '베이스'와 손상이 적고 광택력과 지속력을 발휘하는 2단계 '컬러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는 032-262-365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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