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의 아시아 회원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최영희 회장을 비롯해 이선심 부회장, 김진숙 기술분과위원장, 김동분 국제분과위원장, 권기형 국제분과부위원장, 이명구 사무총장 등 대표단과 시니어 손진아 임옥진 박하늘 김신아 박형대 김은지 선수, 주니어 윤지연 황지연 배채연 이주영 박정은 김영현 장은주 선수가 출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표단은 2016년 3월 ‘OMC 헤어월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참석한 국가들에게 국가종합 1위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한국미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최근 월등한 실력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가 아시아 미용을 이끄는 선도국으로서 다시 한 번 아시아 미용인들에게 한국미용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며, “특히 처음 출전한 주니어 선수들도 앞으로 실력 있고 자랑스러운 한국미용인으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와 그동안 늘 아쉬웠던 주니어 부문 수상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해소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번 대회 출발 전부터 유럽보다 비교적 우리나라와 접근성이 뛰어난 아시아국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영문 자막처리 된 ‘2016년 헤어월드’ 홍보영상은 물론 홍보 팸플릿 등을 준비해 기회가 될 때마다 2016년 대회를 홍보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MCB 유럽컵 대회에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해 이번처럼의 경기성적은 물론, 유럽의 나라들에게 2016년 헤어월드 대회 홍보와 이번 OMC 아시아컵 오픈 대회에 힘입어 2016 헤어월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의 선수들의 활약상은 추후 대회를 취재한 YTN의 방송을 통해서도 전국민에게 알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