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약 350평) 매장 규모에 품목별?콘셉트별 17개의 특화존을 갖춘 올리브영 본점은 명동에서도 외국인관광객들의 쇼핑거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레아라 다이아포스골드 아이패치’ 또한 중국에서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K-뷰티’ 선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올리브영 입점에 맞춰 국내외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위한 QR코드를 개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뷰티엔누리는 지난 2012년 ‘DiaForce Gold(다이아포스 골드)’의 중국 상표권을 취득한 이래 현지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며 아이패치를 히트시켰다. 이 제품은 현재 홍콩, 일본, 미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판매되며 수출 효자상품으로 거듭났다. 또 롯데 부산서면점을 비롯한 면세점 채널에 진출한 데 이어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도 입점하는 등 국내 유통망 다각화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뷰티엔누리는 아이패치에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인 ‘레아라 다이아포스 하이드로 앰플 겔 마스크’ 4종을 출시했다. 4종의 마스크는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하이드로겔 소재를 채택했으며 고농축 앰플 1병에 해당하는 영양 성분이 담겨있다. 각각 금과 루비, 바다포도, 숯가루 등 대표 성분에 따라 특화된 기능을 발휘하며 모두 주름개선 혹은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4종 제품의 초도 물량은 완판됐으며 현재 예약 주문 수량만 40만장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뷰티엔누리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서 국내외 유통망 확대와 품목의 다양화가 본격화됐다”며 “우수한 품질을 지켜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해 ‘K-뷰티’ 열풍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