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조 중국 시장 진출 '맥' 공개
70조 중국 시장 진출 '맥' 공개
  • 김상은 기자 dae705@jangup.com
  • 승인 2015.03.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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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업신문-KTR 공동 글로벌 세미나 4월24일 개최

 
70조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개척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가 개최된다.

장업신문(회장 이관치)은 창간 2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최형기)과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미래화두 글로벌'주제로 4월 24일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그랜드볼륨 104호에서 세미나를 갖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기업 알리바바 산하의 챙 얀(Chang Yan) T-Mall 뷰티사업본부 총괄대표와 아서 장(Arthur Chang) UCO회장이 연자로 나서 중국 현지의 온라인 시장 현황과 전략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알리바바 그룹 T-Mall 뷰티사업본부 챙 얀 총괄대표는 중국 뷰티 전문 쇼핑몰 Lily Beauty 대표를 역임했으며 '중국 온라인 판매 유통 채널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구축 운용전략'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알리바바 그룹 UCO의 아서 장 회장은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세일즈 부문 부사장과 Verisign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UCO Founder&Ceo를 맡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판매 유통의 핵심과제와 성공요소'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남희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 지원방안'주제의 발표를 통해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지향점과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임두현 아모레퍼시픽 글로벌협력팀장은 '중국 화장품 제도의 이해'주제의 발표를 통해 지난해부터 수출기업의 명제로 떠오른 중국의 화장품법(위생허가조례)과 위생허가 등과 관련된 내용을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임항식 중국 지사장도 연자로 나선다. 임항식 중국 지사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지원방안'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에서의 한국 화장품 회사의 활동과 문제점, 그리고 지난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설립한 중국 책임기업의 활용과 지원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좌장은 최상숙 대한화장품협회 교육원장이 맡아 전체를 조율할 계획이며 무료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좌석이 마련된 점을 감안, 사전신청을 통해 300명 이내의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본지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난 1969년 창립돼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자원부 산하의 시험·인증·기술컨설팅 전문기관. 화학·환경 등의 인증 분야는 물론 화장품·의약품·신약 등 바이오 분야, 토목 건축·소재부품 분야, 전기전자·전자파 및 정보통신 분야까지 산업제품 및 생산시스템에 전반에 대한 인증 업무를 진행중이다. 또한 중소기업 컨설팅 업무도 진행중이며, 중국 수출 기업의 위생허가 등 기업의 해외 인증을 짧은 기간 안에 저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연구원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세미나 사전 등록과 문의는 02-2636-5727(장업신문 편집국) , E-메일 jangup@jangup.com으로 하면된다. E-메일 신청 시 회사명, 부서명, 직책, 성명, 연락처 기제 요망.

▲세미나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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