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서 한류 열풍 잇는다
‘201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서 한류 열풍 잇는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01.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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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미용 유망업체 한국관에 대거 참가

코이코는 1967년에 처음 개최되어 2015년 48회를 맞아 유럽에서 제일 권위 있으며 여러 나라의 중요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미용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설립, 한국 화장품, 미용 회사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여러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있는 201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Cosmoprof Bologna 2015)는 2015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태리 볼로냐의 Fair District에서 열리고 약 25개의 전시장(전시면적 194,000평방미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4년도에는 매년 약 20만명의 세계적인 화장품, 미용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상담이 이루어졌다. 방문객 수는 총 207,23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중에 외국 바이어 수는 전년 대비 21% 상승하였다.

매년 볼로냐, 라스베가스, 홍콩 순서로 열리는 Sogecos의 미용전시회 중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 미용 전시회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주요 도소매업자, 수출입업자 등 방문하여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수출 상담을 하는 화장품 및 미용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2014년도에는 약 69개국에서 2,450개 업체가 참가하고, 24개의 국가관을 가지고 다양한 화장품 및 미용제품을 선보였으며, 코이코는 올해에도 총 31개의 한국 유망업체를 모집하여 동 전시회를 참가할 예정이다.

동 전시회는 매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바이어 유치를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에 International Buyer Program은 호주, 유럽 및 중국 등에서 세계적인 바이어를 초대하여 참가사와의 상담을 주선한다. 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미용산업을 선두하는 주최사인 Bologna Fiere(Sogecos)가 개최하는 전시회로서 매년 International Buyer Program등 질높은 바이어초대를 위해 높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미, 호주, 유럽, 미국, 중국 등지에서 400여명의 엄선된 바이어단을 초대해 1,963건의 프로페셔널미팅을 진행했다.

코이코 한국관은 그 동안 많은 국가들이 참가한 국가관인 26B홀에 한국관 단독으로 31개의 업체로 구성하여 세계 굴지의 바이어들과 무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한국공동관 참가사를 위한 시연 무대를 가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눈앞에서 바로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 박람회에는 화장품, 헤어, 미용기기 관련 한국콜마, 유닉스전자, 강진테크 등 다양한 한국 업체들이 참가하며 동 전시회에서 유럽제품과 중국제품들 사이에 한국 제품의 우위를 선보인다.

Sogecos에서는 또한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다수의 SMS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하고 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에도 전시회 사진을 실시간 업로드 하고 있다.

본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문의는 코이코(KOECO. 02-577-5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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