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그룹, 2015년 키워드 '신뢰'·'사랑'
코스맥스 그룹, 2015년 키워드 '신뢰'·'사랑'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0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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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간결을 바탕으로 No.1 추구 지속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 그룹은 2015년을 기존에 역량을 집중했던 ‘혁신’과 ‘단순함’을 바탕으로 한 ‘No.1’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삼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신뢰’와 ‘사랑’을 기업 전반에 걸친 핵심가치로 삼아 더욱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름’•‘다름’•‘아름’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핵심 가치로 삼아, ‘Be Innovative’•‘Be Simple’을 실천하여 ‘Be No.1’ 즉, 세계 No.1 COSMAX로 성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전 임직원의 마음 가짐 및 회사의 각종 조직과 시스템에 대한 혁신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스맥스가 창업 이후 지켜온 태도는 ‘신뢰’였으며,                 <꿈은 오직 최고의 파트너, 코스맥스>,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를 기업 모토로 해 왔다”면서 “<바름, 다름, 아름>을 핵심가치의 바탕으로 삼고, ‘Be Innovative’, ‘Be Simple’을 실천 도구로 삼아 ‘Be No.1’을 이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Be No.1’을 확실하게 가져오는 태도로  ‘사랑’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은 지주사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코스맥스 뿐만 아니라 코스맥스 차이나, 코스맥스 광저우 등 해외 법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등 계획 성장이 달성된 한 해였다고 평했다. 또한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코스맥스 USA 그리고 지난해 새로운 코스맥스비티아이의 계열사로 편입된 뉴트리바이오텍 등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준비를 마쳤다는 사실 역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는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외형 성장을 위한 준비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기 위한 내적인 성장도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산 및 여러 다양한 부분에 과감한 투자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지원 교육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향상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맥스 및 관계회사에 대한 2015년 정기 승진도 같이 발표되었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는 계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기여가 큰 임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 화장품 ODM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임원 승진인사로는 코스맥스 광저우의 윤원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14명의 인사가 이루어졌으며, 직원 인사로는 코스맥스의 이원섭 부장 승진 등 총 54명, 코스맥스비티아이는 홍보팀 서윤원 과장 승진 등 총 2명, 코스맥스인터내셔널은 이성광 과장 승진 등 총 3명 등 그룹 전체에 걸쳐 83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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