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12월 빅세일 매출 고공 행진
토니모리, 12월 빅세일 매출 고공 행진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12.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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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제품 품귀 현상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진행하는 12월 빅세일이 시작 첫날부터 일부 인기 품목이 품절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토니모리의 주력 펀(FUN) 제품인 ‘매직푸드 바나나 핸드 밀크’, ‘매직푸드 바나나 슬리핑 팩’의 경우 출시된 지 3일 만에 SNS 상에서 이슈가 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세일 첫 날인 10일 하루에만 5천개 이상 판매되며 출하 물량을 모두 소진해 현재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태이다. 

바나나 핸드 밀크, 바나나 슬리핑 팩은 바나나 과일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용기와 보습에 효과적인 바나나추출물과 우유단백질을 함유해 겨울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에 부드러운 영양을 주는 제품이다. 향 또한 바나나 우유를 바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세일 첫날 전일 대비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가 부족해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공중파 정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여배우가 민낯으로 100시간 크림을 바르는 장면이 방송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배우 크림’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연예인 효과와 더불어 세일을 맞이해 더욱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그룹 멤버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전국 품절사태를 일으켰던 ‘7Days 타투 아이브로우’의 경우 세일 첫 날에만 6천개 이상 판매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씨데이션 올 마스터’와 ‘골드24K 스네일 크림’도 당초 목표액을 훤씬 웃도는 매출을 달성해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올해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니모리 마케팅 관계자는 “연일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며 피부에 보습을 주는 기초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연말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편”이라며 “특히 매직푸드 바나나 핸드 밀크, 바나나 슬리핑 팩의 인기가 높아 피치 핸드 크림에 이어 FUN 라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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