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08.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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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9월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 확대 예정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8월 8일, 중국 상하이 최고 번화가인 난징동루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난징동루점은 글로벌 1호 플래그십스토어로 ‘공주의 성(Princess palace)’을 모티브로 하여, 기존 매장 대비 프린세스 판타지적 요소를 더욱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상하이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난징동루점(이하 난징동루점)은 기존 국내외 에뛰드하우스 매장의 ‘공주의 집’이라는 컨셉에서 한층 더 발전된 ‘공주의 성(Princess palace)’을 표방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매장 인테리어 등에까지 브랜드 철학을 세심하게 반영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친근감을 가진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상하이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오픈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 철학인 프린세스 무드를 전파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공주의 성’인 상하이 난징동루점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핑크빛 카펫이 깔린 계단과 섬세한 장식의 핸드레일이 마치 신데렐라가 되어 왕궁의 무도회에 들어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프린세스로 변신을 돕는 티아라가 비치된 '프린세스 미러 존', 에뛰드하우스의 대표 제품을 공주의 성 안에 동화적인 감성으로 전시한 '핑크 캐슬' 등 고객들의 판타지를 실현시켜 줄 코너들도 마련했다. 또한, 최신 한류 메이크업을 전파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답게 전문 아티스트로부터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존'도 눈에 띈다. 특히 분수를 형상화 한 '미러 파운틴 존'에서는 에뛰드하우스의 베스트셀링 립스틱인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의 다채로운 컬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난징동루점에서는 동화 속에서 공주를 무도회 장으로 데려다 주는 ‘호박마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다.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을 기본으로 내부는 황금색 골조로 장식, 한국 최고의 조명 기술을 바탕으로 소녀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조도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놓았다. 난징동루점의 대형 호박마차를 구현한 <마젠타 스튜디오>의 공간 디자이너 권순복 대표는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속 주인공 앙투아네트가 타던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마차에서 영감을 받아 에뛰드하우스의 프린세스 감성에 들어맞는 호박마차를 디자인 하였다”고 전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에뛰드하우스는 지난 해 11월 중국 상하이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상하이에서 7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난징동루점을 기점으로 오는 9월에는 베이징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중국 대륙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의 K-뷰티와 에뛰드하우스의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고 소녀들의 프린세스 판타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www.etu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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