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색 습관캠프 ‘빌려쓰는 지구캠프’ 개최
LG생활건강, 이색 습관캠프 ‘빌려쓰는 지구캠프’ 개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08.1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바른 습관 형성 돕는 국내 최초 습관캠프 열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 전파를 위한 이색 습관캠프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했다.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LG생활건강과 환경NGO (사)에코맘코리아 및 환경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Global Eco Leade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총 5차수에 걸쳐 각 차수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전국 500여명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나의 작은 습관이 지구를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세안, 양치, 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등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지구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낭비하는지를 되돌아보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 ‘도전 습관왕’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한 도전 습관왕에서는 ▲피부상태 진단과 귀요미 세안법 ▲ 프라그 진단과 올바른 양치질 ▲ 두피상태 점검과 착한머리감기 ▲착한 설거지 ▲ 똑똑한 세탁 및 물 절약법 ▲ 분리배출 용어 및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을 배우며, 총 6개의 습관 섹션 종료 후 다양한 미션을 잘 수행한 학생이 습관왕으로 선정됐다.
 
또한 ‘타임머신 2050’ 프로그램에서는 2050년 미래 지구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라이프스트로우로 물 마시기, 방독면 쓰고 이어달리기, 스모그 방에서 장애물 피하기, 자가발전 손전등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직접 해보며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밖에 팀별로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과 친환경 바른습관 UCC 제작 발표도 진행했다.  

LG생활건강 김흥식 상무는“세안, 양치, 머리감기 등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배워 본적이 없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가르치는 습관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일은 가정, 학교는 물론 세계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친환경 교육의 시작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는 서울, 수도권, 부산, 제주 등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청소년 700여명을 학교 및 지역 동아리 단위로 선발, 1년 동안 환경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전체를 바꾸며 더 나아가 지구 환경과 인류건강을 책임질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www.lgcar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