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용문화 주도할 젊은 네일 여성인들의 향연"
"세계 미용문화 주도할 젊은 네일 여성인들의 향연"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04.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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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2014 서울인터내셔날 네일 페스티발 성공 개최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회장 이은경)는 4월 19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선수와 모델 2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제8회 2014서울인터내셔날 네일페스티발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네일산업의 밝은 미래와 국제 경쟁력 제고, 그리고 국제 교류를 통한 차별화 된 마인드로 많은 정보 교류와 국내 네일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뷰티산업인력을 양성하고 네일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력창출과 뷰티인의 해외진출,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행사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뤘다.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황인자국회의원, 전현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고려전문학교 문양순학장 서울종합예술학교 한은석학장등 2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대회를 축하하기위하여 참석하였으며 중국티앤메이 미갑학교 판슈이회장, 북경루미 네일아카데미 채현영 부원장, 루이나 메이크업스쿨 조은숙원장, 중국 패션네일 하류 부원장등 국제적인 네일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 시상식에 앞서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회장은 대회사에서 “네일산업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 한류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해왔으며 이로인해 고용 창출효과에 큰서비스 산업으로서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올해 7월 발표되는 네일미용업 국자자격 신설에 초석을 마련했다”며 “10만네일인의 숙원사업인 국가자격발표 계기로 본협회는 국민보건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것이며 네일미용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질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네일산업에 일조를 할수있도록 노력을 할것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새로운 네일기술을 연구하여 대한민국 K-뷰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네일 미용산업을 전세계로 확산시키고  세계를 향하여 베푸는 네일미용산업이 될 수 있게 하겠다. 또한 학문과 예술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산업은 미래가 없다. 우리의 네일미용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실력있고 가장 능력있는 인재들이 될 수 있게 네일미용의 학문적 성장과 예술적 성장을 위해서도 힘을 다해야만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발전을 위해 대ㆍ내외적으로 수고하신 인사에게 감사패와 우수교육지도자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감사패는 황대용 경안사 대표, 윤영철 락맨코리아 대표, 박강훈 뷰닉스테크 대표, 손보드리 365mc강남 원장, 조은숙 루이나메이크업스쿨원장,판슈 북경 티엔메이미갑학교원장,하류 북경패션네일 부원장,채현영 북경루미아카데미부원장 등이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1200종목에 참가한 선수 중에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 됐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그랜드챔피언은 ▲대학부 유현심(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일반부 전유진 (춘천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세미프로부 신온누리(순천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프로부 이선영(강남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서울인터내셔널네일페스트벌은 대회를 거듭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성장해오며 네일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의 무대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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