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팩트럼, In-cosmetics 2014 Hamburg서 호평
바이오스팩트럼, In-cosmetics 2014 Hamburg서 호평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04.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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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원료 ‘Hodvita’ㆍ항노화 원료 ‘Fuligo’ 관심집중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In-cosmetics 2014 Hamburg’에 참석, 전세계 바이어들과의 원료 상담과 현지 대리점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및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14년 함부르크에서 열린 In-cosmetics 는 40여개국 6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제조사와 R&D 및 마케팅 전문가에게 혁신적인 화장품 재료와 기술,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수의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화장품 및 세면 용품 시장인 브라질에 초점을 맞춰 별도의 전시관을 제공하고 브라질에서 만든 원료, 시장 동향과 진입에 대한 요구사항과, 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In-cosmetics 연속 참가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제 1전시관에 설치한 부스를 통해 신 원료 소개와 자사의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다수의 제조사가 강력한 진정효과를 가진 MultiEx BSASM과 기존 미백원료인 Alpha-Melight, WhiteTen, MelaNo, MelaCare-Oil 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새로운 미백 원료인 Hodvital과, 항노화 원료인 Fuligo는 각국의 formulators, manufacturers, R&D technologist 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Hodvital 은 식물 추출물 라이브러리의 스크리닝을 통해 찾아낸 보리추출물 수용성 미백원료로 melanogenesis 과정 중 cAMP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 활성을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고, 색소침착을 막아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Fuligo 는 청정 제주지역의 톳에서 분리한 천연원료로서 임상시험에서 주름개선과 진피세포 활성, 보습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 항노화 원료이다. 피부자극이 없으며, 제형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극복하여 다양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기 2가지 제품을 포함한 총 12가지 제품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는 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천연화장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들과 현지 미팅을 통해 완제품 생산과 원료 공급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는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 바이오스펙트럼㈜는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와 제품 홍보를 통해 화장품 원료 개발 시장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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