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피부특성 연구 시스템 구축 본격화
몽골인 피부특성 연구 시스템 구축 본격화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04.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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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몽골 Health Sciences University와 MOU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 이하 연구원)은 3월 25일 Health Sciences University of Mongolia(학과장 Oyungoo B, 이하 HSUM)와 몽골인 피부특성 연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와 IRB 승인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몽골인의 피부특성에 대한 자문을 위해 동 대학 Enkhtur Yadamsuren 교수를 현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HSUM은 1942년에 의학기관으로 설립되어 약 1만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병원을 포함해 17개의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몽골 전통의학(몽의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생체임상의학대학 등에서 다양한 연구와 양한방 협진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한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MOU를 체결한바 있다.

연구원은 HSUM과 함께 몽골 현지 피부특성 연구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자료 교류 등을 통해 본 연구의 전문성을 높여 피부특성 결과 등 관련 정보를 몽골에 수출을 추진하려는 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두 원장은 “각 국가의 연구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피부특성 연구 결과에 대한 전문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정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몽골이외에도 대만, 카자흐스탄 등 피부특성 연구의 전문성을 위해  각 국가의 연구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넓혀갈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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