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재업체 홍콩박람회서 기술력 입증
한국 자재업체 홍콩박람회서 기술력 입증
  • 윤강희
  • 승인 2014.0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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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술력•차별화된 신제품 선보여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화장품•미용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3’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18회를 맞은 올해는 6만8000Cm2의 전시장에 23개 국가에서 2만168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10% 전시 참가 업체가 증가했으며, 참관객 역시 17%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대한화장품협회가 KOTRA의 지원을 받아 구성한 한국관을 비롯해 17개 단체가  148개사와 함께 참가한 것을 비롯해 코스메카코리아, 유씨엘, 연우, 아폴로산업, 은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OEM•자재•미용 관련 업체 등 모두 331개 업체가 참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유씨엘, 연우, 아폴로산업, 은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OEM•자재•미용 관련 업체 등 모두 역대 최대의 국내 기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 자재업체는 화장품 원료 자재 전문 전시관인 3홀과 5홀에 민진, 삼화플라스틱, 아폴로산업, 연우, 은진, 정민, 종우, 창신, 퍼시픽글라스, 펌텍코리아, 유니팩 등 국내 자재산업을 대표하는 업체가 한국관과 기업관으로 대거 참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접목한 신규 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들에게 단연 주목을 받았다.

올해 박람회에서 화두는 ‘에어리스’와 ‘에어타이트’ 등 산화를 방지하는 용기에 집중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복수의 업체 관계자들은 “화장품 원료의 에코프랜들리 바람이 강세지면서, 유기농 화장품과 천연소재 기반의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화장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산화 방지 등 ‘에어리스’와 ‘에어타이트’ 기능성 용기가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 받았다”고 전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기능성 용기 개발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자재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줄을 이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국 자재업체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국내 자재업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자재업체와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해외 바이어들 또한 중국 자재업체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 자재업계는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중국 자재업체와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국의 자재산업은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완벽해 중국 자재업체의 추격을 충분히 따돌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일보한 기술력과 내년 시즌을 이끌 신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은 국내 자재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자재산업의 위상을 한 차원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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