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광교시대 개막
코리아나화장품, 광교시대 개막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01.1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열어가는 소통 공간 제2의 도약 새 터전

 
코리아나화장품이 광교시대를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1월14일 수원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신축 사옥에서 1백여명의 임직원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시대 개막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1988년 종로구 충신동의 30여평 사무실에서 처음 출발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충신동에서 회사 발전의 기틀을 조성했다. 1994년 서초동 사옥시대를 열며 나날이 매출이 신장했고 미국, 호주, 동구권 등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뤄 고객만족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2014년 광교 사옥시대를 열며 신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재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코리아나는 광교 신사옥 입주로 회사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 임직원들의 사기도 높아지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첨단산업과 행정복합기능이 어우러진 수도권 중심도시 수원 광교 신도시에 새 터를 마련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세계시장의 뷰티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장품 산업의 첨단 기술 개발과 한류 트렌드를 중추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2의 도약을 위해 ‘해외사업확대’, ‘신사업 강화’, ‘브랜드 육성’을 경영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내수시장 활성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코리아나화장품 광교 신사옥
새로 준공된 코리아나 광교 신사옥은 지하 4층에 지상8층 규모로 건물은 타워 3개가 이어진 모습으로 각각 공간(空間)ㆍ시간(時間)ㆍ인간(人間)의 ‘삼간(三間)’으로 ‘소통과 관계 중심’을 담아 건축됐다.
 
‘열린 공간과 소통’을 콘셉트로 직원들의 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층과 2층은 각종 접견과 대외행사에 적합한 리셉션 공간으로서 200석 규모의 대강당이 위치하며 건물 앞과 뒤 외부 조경공간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토록 하였고, 3층은 복도형식의 갤러리와 테라스, 독서실 등 문화공간을 확장하였다. 특별히 8층은 옥상조경공원과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하늘과 자연을 접하는 풍부한 휴식공간을 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연과 접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모듈화 체계시스템을 구축하여(MODULAR SYSTEM) 유동적인 조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26년 코리아나화장품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국 화장품 시장의 기술적 진보를 리드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의 선봉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이번 사옥 준공을 통해 코리아나가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화장품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만족을 넘는 그 이상의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www.corean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