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M&P 국내 금형산업 강국으로 이끈다
신광M&P 국내 금형산업 강국으로 이끈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3.1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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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렬 대표 2013 부천금형인의 밤서 우수 경영자상 수상

 
최근 우수한 금형 기술은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으로 금형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금형산업은 화장품 용기를 비롯해 자동차, 기계, 항공기, 컴퓨터 등 첨단 제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산품의 필수 요소이자 주조, 용접과 함께 기초공정산업을 의미하는 뿌리산업의 한 축이다.

특히 신광M&P가 위치한 경기도 부천 지역은 국내 금형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우수 경영자 포상과 국내 금형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부천 노블리안 웨딩컨벤션 10층에서 ‘2013년 부천금형인의 밤’이 웨딩컨벤션 10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2013년 부천금형인의 밤에서 신광M&P 정상렬 대표가 우수 경영자 포상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정상렬 대표는 국내 최초의 화장품 금형연구소를 개소하고 확고한 금형 연구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금형을 선보이고 있다. 금형연구소 개소는 그동안 운영해 온 용기 디자인팀과 QC팀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되었으며 14명의 연구원을 통해 설계와 금형 QC에서도 차별화되어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광M&P의 금형연구소는 설계는 물론, 금형 제작까지 최신설비를 구축해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 치의 오차 없는 금형 제작을 이뤄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신광M&P 금형연구소를 실사한 브랜드사들은 신광화학의 연구 투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광M&P는 앞으로도 금형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금형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차별화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신광M&P는 최근 경기도가 금형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생산기술연구원의 우수한 박사들과 함께 기술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몰드밸리 협동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정상렬 대표는 “몰드밸리에 대지 3217평 규모로 내년 입주를 위해 설계와 시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몰드밸리는 금형에 대한 모든 인프라가 구축된 협동화 단지인 만큼 신광M&P의 금형연구소 인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코트라와 연계해 해외 금형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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