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Biodiversity and Sustainable Deveopmen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0여 개국 교수진과 여성 신진 과학자들 200여 명이 참석하며, 아시아 여러 국가의 생물다양성 현황을 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논의를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조준철 상무는 13일 진행되는 전문가 포럼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과 토종 자원 연구,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과 제품 개발 사례 등 지속가능경영 노력 전반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최초의 토종 흰감국(甘菊) 복원 및 실제 제품에의 활용, 희귀 콩 복원 관련 연구를 비롯해 생명다양성 재단 설립 후원 등을 포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노력, 라네즈, 리리코스,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여러 브랜드에서 진행해온 다양한 환경경영 노력에 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포럼에서는 참여국 과학자들이 각기 국가별로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Naoto Kamata 교수(The University of Tokyo Chichibu Forest)의 기조 강연, 환경부 이찬희 자연보전국장의 발제, 여성 과학기술 리더들의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2013 아시아 여성 에코사이언스 포럼’ 개최는 고객과 환경, 사회와의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고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이자, 궁극적으로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