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미용인 위한 축제 ‘2013 BINAIL’ 성황
네일미용인 위한 축제 ‘2013 BINAIL’ 성황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3.07.24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일미용업제도 신설 환영·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 기념대회

 
네일미용인을 위한 최대 규모의 네일 전문 전시회인 ‘2013 BINAIL’이 지난 7월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또한 6000여명의 참관객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성황을 이뤘다.

21세기 최고의 선호 직업인 네일리스트를 위해 기술과 산업이 함게하는 장을 만들고 네일용품, 기자재 소개 및 정보교류, 그리고 우수한 네일 테크니션 발굴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네일산업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칭)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주최한 제7회 2013 BINAIL 행사에는 이틀에 걸쳐 220명의 선수가 참여해 총 10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프로페셔널부문 그랜드챔피언에는 한송이, 세미프로부문 그랜드챔피언 정혜민, 살롱 젤 코스부문 그랜드챔피언 한정미가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반디, 오디세이, 아이스젤, 경안사, 그라시아 등 25개 업체가 총 85개 부스를 설치,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력 제품 등을 선보이며 역대 최고의 현장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신제품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만 한국 네일인의 숙원인 ‘네일미용업 신설’과 ‘네일미용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환영행사 및 기념대회의 의미가 있는 만큼 경연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 모두가 하나가 돼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훌륭한 정책의지를 열렬히 지지한다는 서명서를 2570명에게 받는 등 이번 2013 BINAIL 개최가 네일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