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인코리아·뷰티산업진흥원 'MOU'
이바인코리아·뷰티산업진흥원 'MOU'
  • 문정원 기자 kpa0@jangup.com
  • 승인 2013.07.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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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산업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바인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엽)와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이 지난 7월19일 노보텔 엠베서드 호텔 강남점에서 이승엽 이바인코리아 대표이사,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원장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걍유안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사의 전문성과 장점을 적극 활용해 국내 뷰티산업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양해각서 내용은 ▲공동 뷰티세미나, 전시회, 학술세미나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뷰티산업 관련된 정보 교류 ▲뷰티산업 전문인력 장학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활동 ▲상기 항목 이외 이바인코리아와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한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강 원장은 "현재 뷰티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경기하락, 경쟁의 심화, 제도적인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기업 및 뷰티숍(화장품전문점, 미용실, 피부미용실, 네일숍등)의 매출하락 및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특히 뷰티숍을 경영하는 많은 자영업자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경영개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현실에서 이바인코리아는 특화된 화장품, 다이어트식품, 건강식품, 일반생활건강제품 등 아이템을 담당하고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차별화된 경영개선 시스템 및 체계적인 전문인력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신특화모델’을 구축해 뷰티숍 종사자들에게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시스템의 적용으로 뷰티숍의 실제적인 매출 증대 및 경영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바인코리아는 현재 미국 LA지사 설립으로 글로벌화의 기초를 마련하는 동시에 일본 지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중국 사업 노하우와 이바인코리아의 아이템을 접목한 중국 뷰티숍으로의 진출도 기대된다.

양사는 뷰티산업 전문인력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통해 ‘신특화모델’ 구축의 혜택이 뷰티산업의 저변 깊숙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www.kb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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