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5년 이내에 세계 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선정해 해외 마케팅 및 홍보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고 세계시장 규모 5000만불 이상, 국내시장규모의 2배 이상 이거나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불 이상인 상품이 해당된다.
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평가해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해당되며, 세계일류상품 선정 신청 시 신청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자료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사업은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1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대한화장품협회가 화장품산업 분야 간사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세계일류상품 신청 접수는 7월12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받으며, 이후 코트라(KOTRA)에서 일류상품발전심의회를 개최하여 세계일류상품 선정 심의를 하게 되고, 12월경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는 2013 제3차 회원지원위원회 조찬 간담회를 오는 7월 4일 오전 7시 30분 서울팔레스호텔 그랜드볼륨B(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김영옥 과장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미래동역산업으로서의 화장품 산업’이란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홍순욱 국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 희망자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 오는 7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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