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상해 박람회 참가 '호평'
코스맥스, 상해 박람회 참가 '호평'
  • 문정원 기자 kpa0@jangup.com
  • 승인 2013.06.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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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ODM 업계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의중국 현지 법인인 코스맥스 차이나(총경리 최경)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코스맥스 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의 큰 이슈 중 하나로 ‘켜’를 주제로 한 핵심가치인 ‘바름’, ‘다름’, ‘아름’의 정의를 그대로 살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웅장한 곡선의 ‘美’ 로 디자인 했다. 중국 화장품 ODM/OEM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으며 그 동안 수년간 진행했던 부스와는 많은 차별화를 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양치연 코스맥스 차이나의 마케팅본부 이사는 “작년 중국 ODM/OEM 업계가 최고로 인정한 ‘리딩 브랜드상’ 이후에 한층 더 달라진 위상을 나타내기에 충분했다” 며 “다양한 혁신적인 신제품들로 부스에 찾아온 고객들을 다시 한번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웅장한 규모의 부스로 한방, 안티링클, 미백, 항산화, 특수제형의 제품들을 출품했다. 또한 습식 타입의 아이섀도우, 젤리 섀도우, 투명 립틴트, 비비크림, 볼터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코스맥스 차이나 총경리 최경 사장은 중국의 유명 방송사 중 하나인 '장수TV'와의 인터뷰에서 “코스맥스는 이미 중국 현지에서 명실공히 ODM/OEM 회사의 선두주자다”고 말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 완벽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을 기점으로 세계 최고의 ODM/OEM 회사로 발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스맥스 차이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프랑스 및 미국 화장품 기업과의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로레알 그룹을 비롯한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업체와 중국 대형 로컬업체인 자화, 자연당, 유니빈손 등의 210여개 업체와 개발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코스맥스 차이나는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시 다양한 트렌드를 파악하여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광저우 진출과 함께 장기적으로 중국의 서쪽지역과 북쪽지역까지 진출해 명실공히 중국 최고의 화장품 ODM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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